한국디지털금형기술연맹,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 참가... 금형제작 협업 공정관리 시스템 활용기술 알렸다!

한국디지털금형기술연맹 부스 현장 | 촬영 – 에이빙뉴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한국디지털금형기술연맹은 10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되는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TECH INSIDE SHOW 2023)’에 참가했다.

한국디지털금형기술연맹은 디지털 응용 디자인, 성형해석, 디지털 응용가공, 디지털 응용설계 등 지식기술까지의 메가 클러스터로 경남, 대구, 부산금형공업협동조합이 연합한 비영리 단체다. 전방산업 제품생산에 필요한 금형제작 연계, 글로벌 금형제작 고객유치, 금형기술, 기술경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금형제작 협업 공정관리 시스템(MES)을 활용한 기능기술과 지식기술의 선순환 생태계의 현황 소개에 나섰다. 프레스금형, 다이캐스팅금형, 사출금형 등 금형기술력을 홍보하며, 행정구역 간 금형공업협동조합의 연합으로 이루어지는 조합원 간의 금형기술 메가 클러스터는 고객사의 비용 절감과 고퀄리티의 제품을 보장한다는 점을 내세웠다.

한국디지털금형기술연맹은 기술력이 인정되는 공급기업이 정회원으로 참여하여 유경력의 기술 컨설턴트 기술지원과 협업공정관리 시스템을 이용한 금형제작 공정관리를 통한 선순환 금형제작 기술을 선보였다. 특정한 숙련기술을 이용하여 제작되던 금형기술을 모빌리티 혁명에 접근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기술협력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맹 관계자는 "유토피아가 현실이 되는 4차 산업혁명은 모빌리티(이동수단) 혁명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생활의 변화와 함께 제조산업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라며 "소재, 부품, 장비를 중심으로 한 뿌리기술은 금형제작에 활용되는 기술들로, 국가 제조기반 생태계는 디지털 응용기술로 전환되고 있음을 알리고 디지털 응용 협업 공정관리 시스템에 의한 첨단 금형기술력 홍보와 기술협력 관계 확대, 모빌리티 산업 고객 유치를 목적으로 이 자리에 나섰다."라고 전시 참가 배경을 밝혔다.

한편, ‘소부장 파워, 공급망 강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은 대한민국 첨단·제조산업 공급망 기업의 주요 성과 전시를 통한 비즈니스 협력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첨단 공급망 생태계를 보여주는 기업 전시관부터 첨단·소부장 특화단지까지 다양한 정보를 공유 및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